재단 후 90×50mm가 되어야 하는 가격표를 90×50mm 이미지로 만들면 종이 끝의 배경이 끊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도련을 넣었다고 해서 가격이나 QR을 바깥까지 넓혀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도련은 완성선 바깥, 안전 여백은 완성선 안쪽입니다. 둘의 방향부터 구분하면 작업 파일 크기를 어렵지 않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세 가지 선을 구분합니다

구분어디인가무엇을 두는가
도련 끝완성선 바깥종이 끝까지 이어질 배경과 사진
완성선재단 뒤 남는 경계최종 가로와 세로의 기준
안전선완성선 안쪽가격, 글자, 로고, QR처럼 잘리면 안 되는 내용

도련과 안전 여백은 모두 재단 오차를 고려하지만 역할은 반대입니다. 배경은 완성선 밖으로 늘리고 중요한 내용은 안쪽으로 물립니다. 업체가 제공한 템플릿에 세 선이 표시되어 있다면 그 템플릿을 그대로 기준으로 삼습니다.

작업 캔버스는 사방 도련을 두 번 더합니다

완성 가로가 90mm이고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3mm 도련이 필요하면 작업 가로는 90 + 3 + 3 = 96mm입니다. 세로 50mm도 위와 아래에 3mm씩 더해 50 + 3 + 3 = 56mm가 됩니다. 따라서 작업 캔버스는 96×56mm입니다.

수치를 직접 대조하려면 도련·안전 여백 계산기에 완성 크기와 업체 도련을 입력하세요. 계산기는 캔버스 크기와 안전 영역, 선택한 PPI 기준 픽셀을 함께 표시합니다. 기본 입력값은 예시일 뿐이며 인쇄소의 상품 규격으로 바꿔야 합니다.

안전 영역은 완성 크기에서 안쪽 여백을 뺍니다

90×50mm 가격표에서 중요한 내용을 완성선보다 5mm 안쪽에 두기로 했다면 안전 영역 가로는 90 - 5 - 5 = 80mm, 세로는 50 - 5 - 5 = 40mm입니다. 가격과 메뉴명은 이 80×40mm 안에 둡니다. QR은 코드 바깥의 흰 여백까지 포함해 안전선 안에 들어오는지 확인합니다.

캔버스 가장자리에서 안전선까지의 거리는 도련과 안전 여백을 합한 8mm입니다. 편집 화면에서 완성선만 보고 내용을 옮기면 도련 영역과 안전 영역을 혼동하기 쉽습니다. 도련, 완성선, 안전선을 서로 다른 색의 안내선으로 표시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이미지 캔버스는 도련 포함 크기로 환산합니다

사진 편집 프로그램에서 문서 전체를 이미지로 만들 때는 96×56mm를 픽셀로 바꿉니다. 300 PPI라면 가로는 약 1,134px, 세로는 약 661px입니다. 완성 크기 90×50mm만 픽셀로 바꾸면 도련에 쓸 이미지가 모자랍니다. 배경을 나중에 억지로 늘리면 가장자리 사진이 흐려지거나 같은 색을 덧댄 흔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로고와 글자를 벡터로 유지하는 PDF 작업은 이 픽셀 숫자를 그대로 적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때는 문서 페이지 크기, 도련 설정과 PDF 내보내기 옵션을 확인합니다. 사진만 별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이미지 인쇄 해상도 점검기로 사진 픽셀을 목표 크기와 비교합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입력 위치가 다릅니다

페이지 편집 프로그램은 보통 문서 크기를 완성 크기로 두고 별도의 도련 입력란을 제공합니다.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은 도련을 포함한 전체 캔버스를 직접 만들어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방식을 쓰든 최종 PDF를 열었을 때 페이지 또는 재단 상자가 업체 규격과 맞는지 다시 확인하세요.

  1. 업체 템플릿에서 완성 크기와 도련 수치를 확인합니다.
  2. 배경과 사진을 도련 끝까지 늘립니다.
  3. 중요한 글자와 QR을 안전선 안쪽으로 옮깁니다.
  4. PDF 내보내기에서 문서 도련 포함 여부를 확인합니다.
  5. 최종 PDF를 다시 열어 완성선 주변의 흰 틈과 잘린 내용을 확인합니다.

시험 출력에서는 완성선을 기준으로 봅니다

사무실 프린터로 도련 포함 파일을 출력하면 페이지 맞춤 때문에 전체 크기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먼저 인쇄 배율·맞춤 계산기로 원본과 출력 영역의 배율을 비교하고, 실제 크기로 출력한 100mm 기준선을 자로 잽니다. 도련이 보인다고 잘못된 파일은 아닙니다. 최종 재단 뒤 완성선 밖 영역은 잘려 나갑니다.

계산을 멈추고 업체에 물어야 하는 경우

  • 상품 페이지와 내려받은 템플릿의 도련 수치가 다를 때
  • 도련 포함 크기인지 완성 크기인지 접수 안내가 모호할 때
  • 모양 칼선, 접지선이나 구멍처럼 직사각형 재단이 아닐 때
  • 양면 파일의 앞뒤 완성선 위치가 다르게 보일 때

임의의 수치를 넣어 제출하기보다 파일명과 상품 옵션을 적어 인쇄소에 확인하는 편이 재작업을 줄입니다. 전체 제출 순서는 작은 가게 인쇄 파일 사전 점검에서 이어집니다.

참고한 공식 자료

공식 자료 확인일: 2026년 8월 10일